(빌 1:12-26)
역사적 배경: 행 21(허위 고소, 관료주의, 수감, 난파선), 28장(로마), 잊혀짐(2년)
로마시민, 황제의 재판, 랍비 출신 이방인의 사도, 교회 개척, 제자들, 옥중서들
주님의 이름으로 핍박을 받을 때: 8복 중 4와 8(마 5:6, 10)
① 투기와 분쟁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함(15절): 경쟁과 시기, 자기 야망
②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함(15-16절): 사랑, 성령, 순수한 동기
③ 바울을 더 괴롭게 하려고(17절): 악한 의도
바울의 반응(18절): 요 15:18-19, 16:33(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우리의 정체성)
(쉬운말) 하지만 문제 될 것이 무엇입니까? 그릇된 동기에서 하든, 아니면 좋은 동기에서 하든,
중요한 것은 결국 그리스도의 복음이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그 사실로 인해 기뻐하고, 앞으로도 계속 기뻐할 것입니다
어떻게 그는 이렇게 기뻐할 수 있었을까요?: 불확실한 미래, 장애물(거침돌) < 기회(디딤돌)
1. 믿음: 주님이 “기도”와 “성령”의 도움으로 나를 구원하실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19절)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주권, 사랑, 말씀, 약속, 아신다, 들으셨다! [창 50:20]
(벧전 5:5-7)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2. 사명: 담대하게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는 사명 때문에(20절)
이 땅에서 나의 일(기도, 성령, 한 가지 목적, 절대 가치! 사명이 이끄는 삶)
죽음 앞에서 바울의 간절히 기대하고 소망하는 오직 하나!
과거(후회, 짐 < 축복, 추억, 지혜), 미래(소망, 늙음, 죽음)
“내가 어떠한 경우에도 부끄러움을 당할 만한 일을 하지 않고, 예전과 같이 언제나 담대한 마음으로 내가 살든지 죽든지 내 몸을 통해서 오직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롬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절대로 낙심시키지 않습니다[벧전 1:3, 9]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딤후 2:15 쉬운말) 오직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십시오
(엡 6:19 쉬운말) 또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하기를, 내가 입을 열 때마다 하나님께서 내 입에 말씀을 주셔서, 아무 두려움 없이 복음의 비밀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십시오
하나님께 영광: 마 6:33, 롬 12:2, 계 2:10(생명의 관)
(고전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롬 14:8 쉬운말)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죽는 것의 유익”(21-23절): 평생 주님을 위해 살다 죽는 것은“특권”, 훨씬 더 좋은 일
“사는 것의 유익”(24-26절): 성도들의 믿음의 발전과 기쁨, 나로 인하여 기쁨과 자랑
[셀 SOS] Say: 계시/레마, Obey: 믿음/결단, Share: 계획/실행
<어느 수도사의 시>
다시 살게 된다면, 다음번에 나는 더 많은 실수를 하도록 노력하렵니다.
긴장을 풀고 유연하게, 이번 여정에서 보다는 좀더 바보스럽게 살겠습니다.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할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여행을 더 많이 다니렵니다. 좀더 열정적으로 살렵니다.
등산을 더 많이하고, 강에서 수영도 더 많이 하고, 석양도 더 많이 지켜 보겠습니다.
많이 걸으며 많이 보겠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더 많이 먹고 밥은 덜 먹겠습니다.
진짜 어려움은 좀더 부닥쳐 보겠지만, 상상해서 근심거리를 지고 다니지는 않겠습니다.
알다시피, 나는 매 시간 날마다 앞날을 생각하며 신경을 곤두세우고 산 사람입니다.
제 나름의 시간도 갖기는 했었지요.
다시 살게 된다면, 그런 시간을 많이 갖겠습니다.
실로, 날마다 수년을 앞서 사는 대신으로 나는 그 어떤 것이 아니라
순간 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는 온도계, 보온병, 우비, 그리고
진통제 없이는 어느 곳에도 가지 않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다시 산다면, 예전과는 달리 가볍게 이곳 저곳에 가고,
가볍게 일하고 가볍게 여행하겠습니다.
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나는 이른 봄에 맨발이 되겠으며 그렇게 늦은 가을까지 지내겠습니다.
게으름도 더 부리겠습니다. 그렇게 좋은 점수를 얻지 않겠습니다.
어쩌다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만 나는 회전 목마를 더 많이 타겠습니다.
데이지 꽃도 더 많이 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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